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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카드발급, 무제한 교통카드 언제부터 가능한지 알아보자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23. 11. 29.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새롭게 도입 예정인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권 중 한 가지 종류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6만 5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달 동안 서울 시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마을버스, 시내버스와 서울시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사람들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가장 큰 목적은 고물가와 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함을 목표로 서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함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즉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판매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을 통해 카드의 효율성과 문제점을 파악한 뒤에 보완을 거쳐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발급방법

 

두 가지의 방법으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모바일 앱 그리고 실물카드로 신청 가능한데요. 월별 신청금액은 두 가지 모두 6만 5천 원입니다.

 

모바일 앱을 이용: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 설치 후에는 결제수단과 휴대폰 번호 등록을 해야 하는데, 우선 시범운영은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하므로 아이폰은 추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이용: 지하철 역사 25개 자치 구청 서울 시청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발급 수수료 3천 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특징

1. 교통비 부담 절감

대중교통 요금 인상분이 반영된 기본요금(지하철 1,400원 / 시내버스 1,500원 / 마을버스 1,200원)을 적용하면 서울에서 하루 2회 이상 대중교통을 탈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이 생깁니다. 

 

2. 환경 개선

대중교통 수단은 개인 자동차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이름처럼 기후동행카드가 모두에게 활성화되어 사용한다면 기후위기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가계 부담 완화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의 증가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통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요. 기후교통카드는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며 특히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환승 가능한가?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 가능합니다.

 

해당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은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탈 수 있으며,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버스는 노선 면허 지역을 기준으로 서울 시내·마을버스를 전부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 및 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 또는 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안이라고 하더라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도입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글에서 작성한 것처럼 고물가에 교통비까지 부담스러운 직장인, 학생 등 여러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큼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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