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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청약

행복주택 26형, 입주 전 우리집 실제후기(사회초년생)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19. 1. 18.

행복주택 26형 내부 점검하기!

현재 행복주택 사회초년생 전형으로 입주한지 벌써 1년이 좀 넘었네요. 처음 신청당시엔 경쟁률이 쎄다는 글들이 많아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더 많이 한것같아요 ㅠㅠ


나름 반지하부터 첫 자취를 시작해서 복층 오피스텔, 그리고 원룸아파트인 행복주택까지 모든 자취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다 겪어봤는데요, 역시 원룸이 최고입니다. 솔직히 단점이라곤 행복주택에 소음문제? 이거 이웃주민 잘 만나면 좋아요. 가격대비 거주하기 좋은 아파트입니다.(월세 5만5천원 내고 생활중임)

행복주택

저희 단지 입구예요! 바로옆엔 분리수거장이 같이 있어서 분리수거를 쉽게 할수 있어 좋아요.


행복주택 출입문

행복주택 현관문

아파트 현관 들어가는 출입구,
신축아파트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출입구 번호키도 있어요!(아니면 요즘 다 이런 시스템인가요?ㅎㅎ..)


행복주택 카드키

처음 입주할때 카드키도 나눠주고, 공동비밀번호도 알려줍니다(카드키는 몇 개 여유분으로 나눠주더라구요) 
이제 아래에서 배부받은 26형 평면도와, 내부사진을 함께 보여드릴게요.

우리단지 26형 평면도

제가 입주한 단지의 사회초년생 26형 평면도(설계도) 사진입니다. 

행복주택 26형 평면도

행복주택 26형 설계도


사전점검 방문 당시, 행복주택 인테리어 꾸미기 전

행복주택 26형 내부

처음 보이는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입구에서 바로 왼쪽은 전신거울이 달려있는 신발장과 우산꽂이장이 있었고, 수납공간은 큽니다. 오른쪽으로 바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행복주택 26형 화장실

화장실입니다. 수납칸은 왼쪽 툭 튀어나온 곳이 전부고, 오른쪽에 샤워공간이 있어요. 그렇게 넓진않고 그냥 정말 오피스텔에 살았던 크기의 1인화장실 크기정도? 좋습니다. 샤워기 옆에 선반이 없어 직접 구매해 설치해야 하더라구요


행복주택 26형 안방

저희집은 분리형 원룸이여서 특히 중문을 활용하고 좋았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겨울에 저 중문을 닫아서 공기차단을 시켜주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저 문을 떼시는분들도 있으시던데 저는 잘 활용했고요. 오히려 거실과 분리해 인테리어 꾸밀때도 좋았습니다. 이건 개인 취향이여서 패스!


행복주택 26형 거실과 안방

안방 안쪽 귀퉁이에서 찍은 사진


행복주택 26형 거실 주방

여긴 거실겸 주방이구 위 사진의 싱크대 옆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에서 바라보며 전체를 찍은 사진입니다. 꽤 넓죠?


행복주택 26형 안방 주방

베란다에서 찍은 안방-거실겸주방-현관까지의 샷! 

다른 글 보면 호불호가 좀 갈려서 걱정되긴 했습니다. (생각보다 구조가 이상하다, 좁다, 괜찮다는분들 등) 당첨되고 계약금까지 걸고나면 좀 지난 시기에 사전점검의 기회가 이렇게 주어지니! 제가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하자가 있는지 체크해보라는 의미로 들를 겸 집도 구경할 기회가 생겨서 신나게 달려간 제가 생각나네요 ㅋㅋ


행복주택 26형 주방싱크대

주방사진! 아직 옵션으로 생길 냉장고가 들어오기 전 입니다. 제일 왼쪽에 파랑색 비닐로 싸여있는건 가스쿡탑2구 랍니다. 그리고 그 바로왼쪽에 흰색 동그란걸로 되어있는건 어떤 버튼을 누르면 전동 가스벨브(?)같은 기능을 하며 자동으로 움직인은데, 일반 가스벨브도 따로 있어서 2중 잠금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행복주택 26형 집현관

마지막으로 현관입니다. 현관문 위 샤시틈도 달려있어서 바람을 차단,개봉할수 있어요. 저 샤시로 인해 여름의 벌레들을 최대한으로 막아주되 바람은 통하게끔 해주고, 겨울엔 닫아놓으면 바람이 꽤 차단되서 추위를 막아준답니다. 


아쉬운건 베란다 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다음엔 행복주택 인테리어 꾸기와 함께 올리도록 할게요! 행복주택에 신청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됐길 바라며 ^^; 


<참고하면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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