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서 작년(2019) 11월 말 기준으로 통계를 내본 결과, 본래 보험금을 되찾지 못하고 숨은 보험금이 약 10조 7,34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보험업계와 금융위원회에서 협업하며 만든 캠페인 '숨은 보험금 찾아드림'을 통해서 약 2조 8,267억원의 숨은 보험금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아 남아있는 보험금이 많이 남아있기에 혹시 나는 해당사항이 없는지 '숨은 보험금 찾아드림 캠페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숨은보험금 찾기 '내보험 찾아줌'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http://cont.insure.or.kr)
위 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를 먼저 접속합니다.
홈페이지를 접속 하시면 사이트 메인 중앙의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가 있는데, 네모칸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본인인증을 진행 하셔야 하는데요.
이름, 연락처, 주민번호, 이메일을 작성 해 주시고 아래의 칸을 참고하셔서 본인이 인증 가능한 수단을 선택하시고 인증을 진행하셔서 개인정보 동의받는 칸을 간단히 체크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분간 잠시 기다리시면..
본인이 가입된 보험가입내역이 조회가 됩니다.
그 아래로 스크롤을 쭉 하시다보면 미청구보험금 및 휴먼보험금 조회결과가 나타나는데 저는 숨은 보험금이 없는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숨은 보험금(약 10조 7,340억원)의 종류를 전체에서 차지하는 보험금을 확인해본 결과 아래와 같이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숨겨진 보험금은 중도보험금으로 보여졌습니다.
- 중도보험금(약 70%): 지급사유 발생후에 보험 계약 만기 도래 전
- 만기보험금(약 20%): 보험계약 만기 도래 후 소멸 시효 완성 전
- 휴먼보험금(약 10%): 소멸시효 완성 후
작년 중 보험계약자의 최신 연락처를 파악할 수 있다면 2020년 1월부터 문자메시지·스마트폰 알림톡·전자등기 등으로 직접 보험계약자에게 연락이 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2월부터는 주민등록전산망 기준 최신 주소로 우편을 발생한다고 하니 내 숨은 보험금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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