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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미치다

인천공항 출국수속 초보자 필독!(공항체크인·비행기티켓팅·출국절차)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19. 6. 13.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 해외여행(일본)을 다녀오면서 굉장히 다나다난 했던 여행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다시는 출국 과정을 헷갈리지 않기 위해, 저와 같은 여행+공항 초보러들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T1) 인천공항 기준으로 출국하는 과정을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ip. 내 항공편 카운터와 게이트 최단경로 찾기

1. 항공사 카운터 찾기비행기 발권

  • 티켓팅 소요시간: 줄 서는시간 포함 30분~1시간 이상

우선 인천공항 3층으로 가셔서 위와 같은 사진에 나온 큰 전광판을 찾아 내셨다면! 비행기 시간별 항공사들이 쭉 나열되어 있고 나의 항공사 체크인카운터 위치를 확인해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티켓팅은 비행기 출발 3시간 전부터 탑승수속이 가능하며, 못해도 출국 2~3시간 전까지는 도착해야 안전하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바로 티켓팅 하러 가는게 좋습니다.

*ps. 비행기티켓팅 셀프체크인 기능(F3)

셀프체크인에 해당된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보다 쉽게 기계를 이용해 셀프로 티켓팅 할 수 있음.

여권만 인식하면 자동으로 티켓을 출력해주며, 셀프체크인 기능만 이용하는 사람은 해당 항공사의 '셀프체크인 전용 수화물카운터'가 있으니 빠르게 짐을 맡길수 있음!(저가항공사 이용시 짐을 기내에 들고탄다면, 여객수하물 측정저울에서 무게만 재고 기내로 짐 가져가도 됨.)

필자는 7kg 무료 제한이였고 10kg가 나왔는데.. 직원이 못해도 8~9kg까지 캐리어 무게를 줄이고 기내 탑승하라고 해서 최대한 줄이고 출국심사 마치고 비행기 탑승까지 통과함!!(9kg이 최대였음 ㅠ.ㅠ) 
출국시 수화물 보내는게 아니라면 무게 재고서 최대한 줄인 뒤 탑승해도 될듯.
*셀프​​체크인 탑승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케세이퍼시픽, 유나이티드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아메리칸항공, 터키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캐나다, 진에어
*셀프​백​드랍 항공사(G구역)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2. 본격 탑승수속(보안검색·출국심사) 

2-1) 출국장 찾아가기

티켓팅을 완료했다면 남은 할 일(환전/로밍/보험 등)을 마무리 하시고 그 후부터 본격적인 탑승수속을 하러 출국장을 찾아갑니다. 출국장을 찾아가는(입장)시간비행기 탑승시간의 1시간~1시간30분 전을 추천드려요.

인천공항 출국장

우선 인천공항(T2) 3층에 있는 위와 같은 장소, 사람들이 줄서있는 아무곳이나 찾아갑니다. 들어가는 곳은 아무데나 줄을 서도 상관 없어요! 일단 안쪽으로 들어가서 게이트를 찾으면 되기 때문에.. (처음에 어느곳에 줄서야 할지 몰라서 20분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ㅠㅠ)

2-2) 보안검색 

보안검색대, 출처:경향신문
  • 소요시간: 줄 서는시간 포함 15~30분

출국장을 찾아가서 줄을 서서 여권을 미리 꺼내놓고 차례를 기다리다 보면 위와 같은 보안검색대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기내 반입금지 물품들을 확인하는 순서인데, 여행객과 휴대품을 대상으로 한 보안검사와 X-ray를 실시하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위 검색대 위 바구니에는 착용하던 외투&모자, 가방, 핸드백, 핸드폰, 소지품을 따로 꺼내 올려두시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되요! 

제한물품 확인링크

2-3) 출국심사

출처: 인천국제공항

  • 소요시간: 줄 서는시간 포함 5~15분

보안검색을 마치고 조금만 앞으로 걷다보면 마지막으로 출국심사를 하는곳이 보일거에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으로 뒤따라서 줄 서주시면 되고요. 지문&여권검사만 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3. 게이트 쉽게 찾아가기

  • 소요시간: 20~30분

출국심사까지 거치고 나오면 면세구역이 나올건데요. 주변에 둘러보면 숫자 표지판같이 해서 보일거에요. 그게 탑승 게이트 적혀진 표지판인데, 내 비행기 티켓에 적힌 게이트 탑승구를 확인한 뒤 찾아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포스팅 제일 상단에 걸어둔 링크:'내 항공편 카운터와 게이트 최단경로 찾기'를 누른 뒤, 본인의 항공편과 날짜를 적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항공편의 정보가 나타나는데요.

자세히보기 클릭→비행정보가 상세히 나타남경로보기 클릭☞ 내 탑승게이트 이동경로를 최적화 해서 알려주는데 그 탑승게이트 숫자가 써진곳만을 찾아가면 됩니다.

*탑승게이트 이동장소
1~50번 Gate: 제1 여객터미널
101~132번 Gate: 탑승동 이동(셔틀트레인 전동차 탑승)
230~270번 Gate: 제2여객터미널 
환승경로 안내링크 클릭

탑승게이트까지 무사히 갔다면 이젠 비행기 타는 일만 남았어요! 참고로 볼펜은 미리 갖고 타셔도 좋습니다. 중간에 작성할게 있거든요. 아래 과정을 끝내면 무사히 출국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_^

  1. 여권과 항공티켓을 미리 꺼내어 비행기 탈 때 승무원에게 보여준다.
  2. 내 자리를 찾아가 캐리어or가방을 갖고 타는경우, 자리 바로 위 짐칸에 넣어둔다.
  3. 자리에 앉아 벨트를 바로 멘다.

참고로 정말 못해도 비행기 출국하기 10분전에는 탑승게이트에 도착해주셔야 하는 사실!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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