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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재테크

신용카드 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받아도 신용등급 오른다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19. 7. 4.

신용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신용등급 오른다.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경우 or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을 진행하면 신용점수+등급이 하락하였고, 그러다보니 위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은 신용등급이 꽤나 신경이 쓰이셨을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2금융권/카드대출을 이용 하시거나, 또는 이미 받으신 분들이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개선된 내용들을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제2금융권(카드사 등) 대출 받아도 신용등급 상승한다?

금융위원회에서 2019. 06. 25부터 그동안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았던 사람들의 신용등급 상승 or 앞으로 신용등급평가 불이익을 줄이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 2금융권
-제1금융권(시중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금융기관 

-상호금융권(농협・축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보험・카드・캐피탈・저축은행

얼마 전부터 갑작스럽게 본인의 신용등급이 올라 한도상향 등 금융권에서 연락을 받은분들이 많을거에요. 신용평가회사(나이스신용평가, 올크레딧 등)에서 신용 점수가 올라가 신용도평가에 반영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등급 평가 달라진 점

앞으로는 제2금융권 대출자의 신용도 평가에 대출 금리를 반영하게 됩니다. 

(ex. 제2금융권을 이용하더라도 낮은 대출금리가 적용 됨으로,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이 적게 하락하는 방향으로 개선)

 

기존에는 제2금융권 대출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되었던 부분에서 -> 이제는 대출 금리를 평가에 반영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신용 점수도 조금만 하락하게 되는 것이죠.


그 뿐만 아니라, 이번 금융위의 조치로 인해 총 94만 명이 신용점수가 평균 33점 상승, 그중에서 46만명은 신용등급 한등급 이상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여러 대출 중복해 받은 사람 포함)


출처:금융위원회

이번 조치는 카드사들에 더 없이 반가운 조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드론을 이용하면서 신용 등급이 크게 하락하지 않게된다면,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면서 카드론을 찾는 고객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죠.


어떻게보면 서로에게 윈윈할수 있는 방향으로.. 돈이 필요한 대출자의 신용 대폭하락을 막음으로써, 카드대출을 전보다 선호하는 계기가 많아질 것이고, 그로인해 제2금융권(카드사 등)의 매출또한 증진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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