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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덕 짤, 소소한 일상 속 마음을 울리는 힐링글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20. 5. 20.

얼마 전부터 귀여운 모습을 한 친구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데..

그 이름은 바로

'치즈덕'

 

 

얼마 전, 우연히 치즈덕 짤을 접했다가
처음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너무 귀여워서.

두 번째는 생각 없이 툭 던지는듯한
그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힐링 포인트라서.

우선 이 정도가 아닐까?

 

바퀴벌레라 행복해2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가만히 있지만
결국 속상하고 외로운 퀴퀴

그리고 한마디의 위로도, 토닥임도 없이
그 옆을 지켜주는 우리의 빛덕씨..

 

너같은 위쫍이가 몰 알아

"배부른 상태에서 이다음에 뭘 먹을지 고민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

"너 같은 위쫍이가 몰 알아!!?!? !?!? !!!"

식사를 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어떤 걸 또 먹을까 고민하는 게 더없이 행복했던 나..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 건 아닌가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많다'
이런 말이 존재하는 거겠죠?!

 

향수병, 현재에 집중할 것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과거는 희미해서 참 애틋하게 느껴지지"

"희미한 과거만 바라보다, 선명한 현재를 놓치지 말자"

"지금 이 순간도 훗날 희미한 과거가 될 테니, 당장 선명한 현재를 미련 없이 즐기라구"

누구에게나 과거는 존재하고,
과거 속 행복했던 기억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내가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과거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그렇기에 이미 지나간 과거만 바라보다가
조금 더 선명한 현재를 놓칠 수 있으니

결국 과거가 될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과거로 만들라는 말.

이거 완전 팩폭 명언 아닌가요?

 

자존감

 

"난 참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그냥 나라서 정말 좋아"

자존감이 낮아졌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나 자신에게 신뢰감이 낮아졌다면

자기 전에, 혹은 문득 울컥할 때 거울을 보며
나 자신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예쁜 말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

 

불안할 땐

 

처음 SNS로 치즈덕을 만나게 됐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찾아보던 도중
알게 된 나봄 작가님의 치즈덕 블로그.

정말 귀여워서 찾아봤을 뿐인데..
귀여움을 따라가다가 힐링을 해버렸네요.

여러분도 치즈덕의 마성의 매력에 빠져서
일상 속 소소한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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