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귀여운 모습을 한 친구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데..
그 이름은 바로
'치즈덕'
얼마 전, 우연히 치즈덕 짤을 접했다가
처음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너무 귀여워서.
두 번째는 생각 없이 툭 던지는듯한
그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힐링 포인트라서.
우선 이 정도가 아닐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가만히 있지만
결국 속상하고 외로운 퀴퀴
그리고 한마디의 위로도, 토닥임도 없이
그 옆을 지켜주는 우리의 빛덕씨..
"배부른 상태에서 이다음에 뭘 먹을지 고민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데"
"너 같은 위쫍이가 몰 알아!!?!? !?!? !!!"
식사를 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어떤 걸 또 먹을까 고민하는 게 더없이 행복했던 나..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던 건 아닌가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많다'
이런 말이 존재하는 거겠죠?!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과거는 희미해서 참 애틋하게 느껴지지"
"희미한 과거만 바라보다, 선명한 현재를 놓치지 말자"
"지금 이 순간도 훗날 희미한 과거가 될 테니, 당장 선명한 현재를 미련 없이 즐기라구"
누구에게나 과거는 존재하고,
과거 속 행복했던 기억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 하는 순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 내가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과거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그렇기에 이미 지나간 과거만 바라보다가
조금 더 선명한 현재를 놓칠 수 있으니
결국 과거가 될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과거로 만들라는 말.
이거 완전 팩폭 명언 아닌가요?
"난 참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그냥 나라서 정말 좋아"
자존감이 낮아졌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나 자신에게 신뢰감이 낮아졌다면
자기 전에, 혹은 문득 울컥할 때 거울을 보며
나 자신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예쁜 말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
처음 SNS로 치즈덕을 만나게 됐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찾아보던 도중
알게 된 나봄 작가님의 치즈덕 블로그.
정말 귀여워서 찾아봤을 뿐인데..
귀여움을 따라가다가 힐링을 해버렸네요.
여러분도 치즈덕의 마성의 매력에 빠져서
일상 속 소소한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