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

광역알뜰교통카드2.0 후기 (실제 한달간 사용 후기)

by 파주시에서 아침을 2019. 9. 4.

광역알뜰교통카드 후기 (실제 한달간 사용후기)

광역알뜰교통카드 후기

지난 7월 포스팅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대해 적었전 적이 있었습니다. 이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다른 교통카드와 다른 점, 신청방법이나 사용법 혜택 등등.. 
 [정책] - 역대급 대중교통 할인 '광역알뜰교통카드 2.0' 신청 및 사용법
저는 경기도에 거주중이라 체험단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되기에 신청을 했었고, 후에 선정되어 카드발급까지 완료하여 7월 말부터~ 9월 초(현재)까지 이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체험단으로써 후기를 올려 주셨지만, 제 나름대로 겪었던 장단점 및 후기를 올려보도록 할게요!

 

 

광역알뜰교통카드 출발,도착지

앱으로 마일리지 적립 (출발↔도착)

이게 집에 나와서~ 버스탈 때 까지(카드찍기 전) 최대한 정해진(긴) 거리를 지나 올수록 좋기때문에 최대한 집에 나오면서 앱을 키고 '출발' 누르는게 좋습니다. 

 

또, 버스에 내릴 때 하차태그(카드)를 찍고서 도착지까지 최대한 많은 거리를 걸을수록 마일리지 쌓기에 유리합니다..
 
만약에 아침에 내렸다가 저녁에 출발을 누르려고 봤는데 도착버튼이 활성화되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그냥 '도착' 눌러주고 바로 '출발' 눌러주시면 됩니다. 당황 노노 (단! 자정 전에만 도착버튼 눌러줘야 마일리지 정상적으로 쌓인대요)

 

마일리지 사용

후불제 교통카드라면, 익월(다음달) 교통비에서 적립된 마일리지가 자동차감 및 청구되어 나옵니다.

 

 

 

환승 마일리지 적립 

환승적립 안됩니다. 

 

환승 사이에 걸었던 거리 마저도 측정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주요정류장 설정 및 다른정류장 이용할 때, (출발↔도착)

굳이 정류장 설정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에 설정하셨던 대로 가장 많이 반복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경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예시로 다른 직장인들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설정해주면 되는데요.

 

[주요 출발/도착지 설정]

  • 출발: 집에서 가까운 정류장으로 기본 설정
  • 도착: 자주가는 목적지(ex.직장)에서 가까운 정류장으로 기본 설정

 

그 외에 "다른곳에 외출할 때, 이용하고 싶다" 할때는 기존에 지정한 정류장을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누르던 것처럼 집에서 출발할때='출발' / 도착지 도착할때='도착' 눌러주는 동일한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예를들어 다른 경로로 이번 주말에 '경복궁으로 데이트를 갈 것이다' 라고 하면

  1. 집에서 문을 열면서 출발할때 '출발' 눌러줌.
  2. 집 근처 경복궁가는 대중교통수단 이용(지하철 또는 버스)
    *굳이 지정했던 정류장만 이용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3. 경복궁 근처 역(지하철or버스정류장)에서 내림-> 하차태그(카드) 찍음
  4. 걸어서 경복궁에 도착하면 그때 앱에서 '도착' 버튼 누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내꺼)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이용하다 보면 Q&A 란에 굉장히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부분이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있으며(또는 0으로 표시되는 현상), 대중교통 이용내역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고, 전월 마일리지가 차감되지 않았는 등등 의견/질문들을 볼 수 있어요. 

 

저 또한 몇일째 0으로 표시되고 있음을 확인중이긴 하지만 이게 2~8일정도 지난 시점에서 제대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현재 광역알뜰교통카드 자체가 체험단을 모집해서 부족한 부분들과 개선사항들을 알아가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에 있다고 하니까,, 그래도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댓글